개봉당시 미국 페미충들이 발광했지만...........(여자가 야한 춤 추면서 자극적인 여성 상품 빼애애액 그랬다고)
그야말로 혈혈단신 빽없고 피붙이도 없는 젊은 여성...공장에서 용접 일까지 하고 스스로 대박을 찾던 그녀가 찾은 길이
엑조틱댄스(야한 춤을 추지만 옷을 벗지 않은 댄서들이 하는 공연)과 비보이를 합쳐 댄스 오디션에 합격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오히려 자기 힘으로 성공을 찾아가는 과정인데 거기에 남자가 도왔다고 참 거슬리나 보다..뭐..지금 보자면 한국에서도 페미충들이
똑같이 발광할 건덕지가 많지만.
싸구려 집에서 개 1마리 데리고 투잡스 하며 벌어먹는 여주인공 말고도 회사 동료들도 힘들고 고된 일하면서 각자 꿈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었다. 치근덕거리기도 하지만 코미디언 꿈을 가지며 시간나면 개그 연습을 하고 있는 동료, 스케이터 꿈을 가지고 노력하던 회사 동료라든지...
어찌보면 비스무리한 과정을 다룬 남자 버젼 이야기 토요일 밤의 열기(1978)보다 오히려 행복함이 더 보인다고 할까?
--디스코 장면이나 경쾌한 노래와 춤들에 가려져 그렇지 토요일 밤의 열기 보면 뭐 이건 가난 속에 꿈을 찾던 이들이 파멸하고 자살하고
현실은 이런 거야! 씁쓸함이 비쳐졌다...--
1988년 명절특선으로 MBC에 더빙 방영할 당시 좀 잘려나갔다....(어린 시절 그래도 재미있게 보았는데.....)
이 영화에서 묘미는 오디션 장면.
처
음에 너무나도 긴장되어 실수하다가 그야말로 날라다니듯이
공연하는데 알고보니 대역을 쓰던 게 나중에 드러났다고.
대역을 떠나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던 장면이다.
또한 삽입된 다른 노래들 또한 여러 모로 인상 깊다.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마이클 셈벨로의 매니악,
한국에서 더 대박을 거둔 도나 섬머의 로미오 같은 노래도 기억에 남는다.
--여주인공 제니퍼 빌즈는 그 다음 영화로 가수인 스팅과 같이 주연인 신부(1985)에 나왔으나 제작비 1/3도 못 벌며 망했다.이 영화는 스팅이 부른 주제가만 대박을 거뒀고 이후로 제니퍼 빌즈는 그냥 조연배우....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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